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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우려 질환, 암 > 관절염 > 고혈압 > 치매 순(順)

심평원, 국민 관심 질병통계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암이 13.6%로 가장 높았고, 관절염(10.2%)과 고혈압(10.0%), 치매(9.9%)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참여자의 71.4%가 현재 건강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 치과질환(8.9%) 순이었다. 아울러,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70.0%이며, 그 중 가족이 앓은 질환으로는 암(38.2%), 혈압(23.2%), 당뇨병(19.5%), 뇌졸중(19.5%), 치매(11.8%)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질병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는 빈도는 가끔 한다가 63.1%로 가장 많았으며, 안한다(21.9%), 매일 또는 자주한다(15.0%) 순으로 설문에 답했다. 또한, 미래에 발병할 것으로 걱정되는 질환은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치매(9.9%), 치과질환(9.7%) 순이며, 미래 걱정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 걱정 질환 및 원인. 자료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는 주로 TV·인터넷 등 매스컴을 통해 획득하는 경우가 6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의료인(16.5%), 주변사람(7.9%), 정부·공공기관(6.7%), 신문·잡지(4.2%) 순으로 조사됐다. 미래에 질환이 발병할 것을 걱정하는 이유로는 의료비 부담(36.7%), 생활불편(25.6%), 삶의 질 저하(21.7%), 간병 부탁에 대한 부담감(15.3%) 순이었으며,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 외에 민간보험, 개인저축 등을 추가로 준비한다는 답변이 81.5%나 됐다. 또한, 미래 걱정 질환 발병 예방법은 건강검진(51.2%), 운동(36.9%), 문화생활 등 스트레스 해소(29.1%)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15년 진료비 청구 자료에 나타난 질환별 환자 수는 치과질환(51.2%), 고혈압(14.1%), 관절염(11.2%) 순이나, 조사 결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많은 진료비가 소요되는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국민은 미래 걱정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 생활습관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며, 국가는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의료의 고도화·다양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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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의약품, 약 봉투의 바코드로 간편하게 확인 2020-04-04
약 봉투에 인쇄된 바코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휴대폰으로 약 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스캔하면 마약류의약품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안전정보 도우미'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앱은 병원 처방과 약국 조제에 따라 받은 약 봉투를 통해 마약류의약품 포함 여부와 해당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과의 협력으로 개발하였으며, 조제관리 소프트웨어인 ‘Pharm IT3000’을 사용하는 약국의 약 봉투에 바코드가 인쇄된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앱 사용을 위해서는 '마약류 안전정보 도우미' 앱을 설치·실행한 후 ‘바코드 제품정보 조회’로 들어가 약 봉투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마약류의약품의 ‘제품 목록’이 화면에 표시된다. 제품 목록에서 제품을 선택하면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로 연결되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올해 2월부터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홈페이지(data.nims.or.kr)를 통해 자신의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지난 1년 간 마약류의약품 투약이력을 조회하여 스스로 오남용을 가늠해보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의 활용도와 편의성 등을 검토하여 추후 확대·개편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의료용 마약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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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도 및 경북 일부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0-03-23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회의를 15일 개최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은 대구와 경북에 큰 상처를 남겼다.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지역에 확진자의 83%, 사망자의 87%가 집중되면서 심각한 인적 피해가 발생했고, 277만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멈춰섰다.그 피해가 지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지켜본 저는 지역의 요청을 토대로 오늘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식 건의했고,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시 선포했다.감염병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것은 전례가 없다. 그만큼 이번 결정에는 정부가 대구 경북의 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정부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현재 진행중인 만큼, 지역의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 지정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다.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수습의 시작이다. 정부는 앞으로 대구 경북과 함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수습 및 복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대구 경북의 피해 복구와 함께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다.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이서 싸우는 의료진에게 마스크, 방호복과 같은 물품은 사기의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코로나19와의 싸움은 장기전을 각오해야 하고, 세계 각국이 함께 치르는 전쟁이 되었습니다. 의료진을 어떻게 보호하고, 의료자원을 얼마나 충분히 확보하는 지가 앞으로 싸움의 승패를 가르는 관건이 될 것이다.국무조정실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장의 방역 물품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의료진에 대한 보호와 지원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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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군의관, 코로나19 자가진단 및 중증도 분류 앱(App)개발 성… 2020-03-11
현직 군의관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환자 중증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앱(Application)을 개발하였다.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석웅)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 성능개선TF팀 진료정보담당 허준녕 대위(`18년 임관, 신경과 전문의)가 그 주인공이다.허준녕 대위는 동료 군의관들이 환자 진료 시에 코로나19 대응지침 7판 '환자의 중증도(무증상, 경증, 중증, 위중) 분류' 내용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진단하는 것을 보고 좀 더 편리한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후 바쁜 일과를 마친 후 틈틈이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App)'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지난 2일, 앱 개발에 성공하였다.기존의 코로나19 중증도 분류는 확진자의 증상에 따라 분류기준이 세분화 되어 있어, 진료간 의료진이 매번 환자상태를 보고 대응지침에 나와 있는 분류기준 항목을 하나씩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허 대위가 개발한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기반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판정하는 진료시간과 오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진단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이 앱은 현장에서 사용했던 동료 군의관은 “복잡한 중증도 분류 지침을 분석하여 이해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모든 의료진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할 수 있어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시점에 꼭 필요한 앱”이라고 말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중증 환자들을 신속하게 선별하여 분류하고 치료하는 것이 환자관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앱 개발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지난 6일, 허 대위는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처럼 의료진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체크업(Check Up) 앱'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코로나19 체크업(Check Up) 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스러울 때 증상을 입력하면 자신이 선별진료소 또는 보건소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자가진단용 앱이다.기존의 선별진료소 환자 분류 과정은 의심환자가 진료소에 방문을 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받아 문진을 실시한 뒤 문진 내용을 토대로 의료진과의 면담을 통해 진료 및 분류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체크업 앱’을 활용하면 환자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증상의 위험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환자는 선별진료소로 안내해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현장 문진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일반인들이 병원이나 선별진료소에 가지 않고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빠르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앞으로 ’코로나19 체크업 앱‘을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및 문진이 지금보다 좀 더 개발이 된다면 진료시간과 행정인력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 대위는 개발한 앱(App)을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신청하였고, ‘코로나19 체크업(Check Up)’앱은 약 1주일간의 심사를 거쳐 승인이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App)'은 이미 승인을 마쳐 현재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합.허 대위의 앱(App)개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과거 의과대학 재학시절,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터디 메이트(Study Mate)’라는 타이머 앱을 만들었고, 당시 앱스토어 전체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주변 응급실 위치를 신속하게 안내해주는 ‘뇌졸중 119' 앱을 만들기도 했다.허 대위는 “코로나19 현장에 자원하여 투입한 모든 군의관 및 공보의 선·후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하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앱(App)을 만들게 됐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의무사령관님을 비롯한 모든 의무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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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받는 국민안심병원 지정 2020-02-2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여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 전국에서 4개 상급종합병원, 68개 종합병원, 19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하였으며, 신청기간(2.24일~25일)을 고려하면 빠르게 참여 희망병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기관은 55개(A유형, 60.4%),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기관은 36개소(B유형, 39.6%)이다. 또한, 2월 26일(수)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개소(92.3%)이며,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은 정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도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늘고 있어, 추가로 참여 신청을 접수하여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또는 대한병원협회등을 참고하여, 근처의 '국민안심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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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고질병 ‘안구건조증’ 예방법 2020-02-29
[시니어투데이] 온종일 실내에서 PC로 업무를 하는 K씨는 최근 부쩍 건조해진 눈 때문에 고생이 많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고, 책상에 가습기까지 올려뒀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출퇴근길에는 찬바람을 맞아 눈물이 줄줄 흐르기까지 한다. 덕분에 유일한 취미인 독서조차 즐기지 못하고 있다.안구건조증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를 장시간 이용하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이다. 위 사례의 K씨처럼 건조한 사무실에서 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는 직장인이라면 안구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욱 높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통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방문한다. 지난해 안구건조증 환자 10명 중 6명이 20~50대인 것으로 나타나 청장년층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2018년 안구건조증 환자는 총 257만 4343명이었으며, ▲20대 30만 6400명 ▲30대 32만 2741명 ▲40대 41만 9323명 ▲50대 50만 7086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여성(172만 6690명)이 남성(84만 7653명)보다 2배 이상 많았는데 왜 이렇게 많은 직장인이 안구건조증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걸까?안구는 점액층과 수성층, 지방층으로 이뤄진 ‘눈물막’으로 덮여 있어 언제나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됩다. 그러나 세 단계의 눈물막 중 하나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눈이 건조해지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고, 안약을 넣거나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나아지는 것도 아니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흔히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뻑뻑하고 따가운 느낌을 떠올리는데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거나 이유 없이 자주 충혈되는 것도 안구건조증 증상이다.이 외에도 두통, 눈의 피로, 눈부심, 안구 통증, 눈곱과 같은 분비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의 불편함 때문에 공부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에는 빛에 지나치게 예민해지거나 시력이 낮아진 듯 느낄 수 있다.앞서 말했듯이 안구건조증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눈물막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비타민A 결핍증, 만성 결막염, 갑상선 질환 등 다른 질병에 의해 눈이 건조해질 수 있으며,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 눈물이 마를 수도 있다. 젊었을 때에는 괜찮았지만, 나이를 먹으며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줄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직장인 안구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환경 요인이다. 보통 사람은 5초마다 한 번씩 눈을 깜빡이며 안구의 눈물을 교체한다. 그러나 전자기기를 보면 자연스레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막의 상태가 흐트러지게 된다.여기에 피로와 스트레스, 영향 불균형에 의한 호르몬 변화까지 더해지면 극심한 안구건조증 증상을 경험한다. 난방기구를 가동하는 겨울에는 적절한 실내 습도가 유지되지 않아 눈물이 더 빨리 증발하게 돼 안구건조증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안구건조증은 특정 검사만으로 진단하기 어렵기에 세극등 현미경 검사와 눈물막 안정성 검사, 눈물 분비량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를 종합해 안구건조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업무능력 저하 등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잘만 관리하면 그리 위험한 질환은 아니다. 다만, 대부분 만성적이며, 드물게 각막 손상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치료 방법으로는 인공눈물·안약 점안, 염증치료, 눈 찜질, 눈꺼풀 청결제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방법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안구건조증 수술은 눈에서 분비된 눈물이 흘러나가는 눈물점(눈물길)을 폐쇄함으로써 눈물이 눈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일시 폐쇄, 영구 폐쇄, 기구 삽입 폐쇄, 전기 소작 폐쇄 등 종류가 다양하므로, 의료진과의 상의 후에 알맞은 방법으로 수술해야 한다.사람은 누구나 장시간 TV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눈의 피로를 느낀다. 이럴 때에는 인공눈물 점안이나 휴식이 도움되지만, 오랜 기간 안구건조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평소 생활 습관부터 점검해야 한다.40~50분 정도 업무에 몰두한 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퇴근 후 귀가해 온찜질이나 마사지로 눈의 피로를 푸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됩다.아울러 머리 염색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콘택트렌즈 착용, 눈에 자극을 주는 메이크업, 안구의 건조함을 유발하는 약물의 장기복용 등 안구건조증에 악영향을 주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안구건조증은 한두 번의 치료로 개선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눈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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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혈압계, 저렴한 제품도 혈압 정확도 문제 없어 2018-05-24
시판 중인 가정용 혈압계들을 비교한 결과, 가격대별로 기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혈압 정확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업체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 등의 주요 성능과 안전성(급속배기, 커프의 압력 등)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결과, 혈압 정확도 등의 성능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고, 기기의 오작동 시 안전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 8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의 임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의 정확도는 전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 규격의 허용 범위를 만족하여 이상이 없었다.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시험한 결과, 기준값 대비 평균 측정값 차이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이완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시험한 결과, 기준값 대비 평균 측정값 차이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전 제품에서 온도 영향과 맥박수 정확도, 안전성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주위 온도 변화(10℃, 20℃, 40℃)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대한 커프(가압대)의 압력 측정값의 변동 정도를 확인하는 온도 영향과 맥박수의 정확도를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압계의 오작동 등의 이상 작동 시 커프의 압력 상승을 제한하는 안전 장치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급속배기, 커프의 압력, 한계 압력 장치 작동 시험에서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가격대에 따라 제품별로 보조 기능 및 편의 기능 등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저렴한 제품도 정확도에는 문제가 없었다. 안정적인 혈압 측정을 위해 사용자의 혈압 측정 과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재측정을 유도하는 움직임 감지 및 커프 착용 감지 표시 등의 보조 기능에는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정보 제공 방식(혈압 수준 표시) 및 측정값 관리(사용자 구분 등)를 위한 편의 기능 등에서도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다만 가정용 혈압계는 가격에 관계없이 전 제품이 혈압 정확도에 문제가 없어, 선호하는 브랜드와 보유 기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한편, ‘국민고혈압사업단(보건복지부 지정)’에 따르면 혈압은 측정 시간과 장소, 몸의 자세, 정신적인 긴장 등에 의해 수시로 변할 수 있다. 동일한 시간대에 혈압을 측정하거나 측정 전에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는 등 가정용 혈압계 이용자들의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가정용 혈압계에 관한 자세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www.consumer.go.kr)’내 ‘비교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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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경기도에 뜬다 2018-05-24
응급환자 수요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한 경기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이송 기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경기도 아주대학교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요청 즉시 의료진이 탑승하여 출동하는 헬기로서,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되어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도 불린다. 2011년 9월, 2대의 닥터헬기 운항을 시작으로 2013년 2대, 2016년 2대가 추가로 운항 개시하였으며, 누적 환자 6,000명 이상을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경기도는 헬기 이송 수요가 많고, 기존 닥터헬기와 달리 주·야간 상시 운항 및 소방과의 적극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하여 일곱 번째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25%가 거주하여 응급실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시·도이며, 교통체증 등으로 신속한 육로 이송이 제한됨에 따라 헬기 이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11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전문팀과 소방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이송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배치될 닥터헬기에 소방 구조·구급대원을 탑승시키는 등 소방과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재찬 응급의료과장은 “이번 공모는 여러 지자체들이 신청하였는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회의를 거쳐 경기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닥터헬기 배치가 결정된 경기도와 아주대학교병원에서는 지역 내 헬기 이송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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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 줄이기, 전국에서 차량 배출가스 집중단속 2018-05-08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최대 10일 동안 운행정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집중 단속 대상 지역은 차고지, 버스터미널, 주차장, 도로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240여곳이다. 특히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 약 4만4천대를 중점 단속한다. 먼저 전국 17개 시·도는 240여곳에서 운행 중인 차량 중에서 검사할 차량을 정차시킨 후 배출가스 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를 검사한다. 배출가스 검사는 경유차의 경우 매연, 휘발유 및 가스차의 경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다. 경유차의 매연 단속은 배출가스를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3명의 판정 요원이 육안으로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5곳, 울산시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 중 총 6곳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원격측정장비(RSD, Remote Sensing Device)로 단속한다.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은 대기환경보전법 제63조제1항의 대기환경규제지역과 인구 50만 이상인 지역 중 대통령령으로 지정한 곳을 말한다. 이번 단속 대상 지역은 동호대교 남단, 이수교차로, 동작대교 북단, 행주대교 북단, 행주IC, 울산 아산로 등이다. 원격측정장비는 총 6대이며 특히 동호대교 남단과 울산의 아산로에서는 운전자가 본인 차량의 배출가스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측정 결과를 근처 전광표시판에 알려줄 계획이다. 자동차 운전자는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최대 10일간 운행 정지 처분을 받는다. 지자체는 이번 단속 결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게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 명령을 내린다. 개선 명령 미이행 차량은 10일 이내의 운행 정지 명령을 받으며 운행 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으로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줄이기는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특히 급가속 등을 하지 않는 친환경운전을 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따른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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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부모님 건강, 스마트폰으로 살펴본다 2017-02-11
농촌에 홀로 살고 계신 아버지의 건강이 항상 걱정되는 A 씨는 이제 원격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 디지털 약상자가 제때 약을 복용했는지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몸에 착용한 심전도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압, 맥박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IT기술 기반의 선진 행정체계 구현 및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016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4개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밝혔다.2017년에 실시하는 시범서비스는 ▲가족협력형 농촌부모 안전돌보미 서비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구축 ▲수출입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서초맵과 연계한 u-공유 커뮤니티 구현 등 총 4개이다. 가족협력형 농촌부모 안전돌보미 서비스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부모의 건강정보를 자녀와 공유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생활건강 인프라를 개선할 전망이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 시스템은 산악지역의 조난자 정보를 119구조대원에게 모바일 위치정보로 실시간 제공하여 구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국민 생활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입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경우 수출입 위험물 표찰을 비콘(Beacon)으로 대체하여 사고발생 시 위험물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초맵 u-공유 커뮤니티는 일반주택지역 관리사무소(반딧불센터)에서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택배보관, 공구은행, 장난감 대여 등의 생활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편리를 제고한다.이들 4개 시범서비스는 2년 동안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률 및 만족도를 검증하여 성과가 우수한 서비스는 타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회수 행정자치부 지역정보지원과장은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정보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확산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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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항암·항균 기능성 색소 만드는 신종 미생물 찾아 2017-01-16
항암·항균·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가진 색소 물질을 만드는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 토양에서 청보라색의 색소 물질인 ‘비올라세인(Violacein)’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 ‘마실리아(Massilia) EP15214’를 발견하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했다고 밝혔다.비올라세인은 항암, 항균, 항산화,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의약적 기능이 보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색소 화장품 및 식품 색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해 산업적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발견한 ‘마실리아 EP15214’는 영양 상태가 부족한 토양에서 생장하는 균주로 기존에 보고된 비올라세인 생산 균주들과 계통적으로 분리된 신종이다.실험결과 25℃에서 최적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 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균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합성배지에서 배양하면 4일 안에 리터당 100mg의 비올라세인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본 연구팀이 발견한 미생물인 ‘마실리아 sp. BS-1’을 이용한 리터당 생산량 40mg보다 2.5배 많은 것이다.농촌진흥청은 ‘마실리아 EP15214’에 대해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비올라세인 합성 유전자에 대한 고유 지적 재산권도 획득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이창묵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은 식·의약용 등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비올라세인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원천 소재로써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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