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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과 같은 재난, 기상청에서 직접 국민에게 알린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21일부터 지진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방송(CBS)을 기상청에서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난 9.12일 경주시에 규모 5.8 지진 발생 시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로 지진정보를 통보하고 진도분석을 거쳐 재난문자를 송출하면서 발송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지진정보의 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진관련 발생상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4차례에 걸친 지진관련 긴급재난문자 업무의 기상청 이관 추진을 위한 관련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조정하였다. 그 결과 21일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방송(CBS) 협력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최초 관측기관인 기상청에서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송출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안전 디딤돌 앱 화면. 사진제공 - 기상청 협정체결에 따라 기상청에서는 11월 21일부터 규모 3.0 이상 ~ 5.0 미만의 지진 발생 시 5분 이내에 광역시와 도 단위까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전파하고,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기상청의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50초 이내(’17년 7~25초 내외)에 전국에 발송하게 된다. 또한 지진해일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 28개 특보 발표구역을 52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연계모듈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개선·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2017년 하반기 중에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한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국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게 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과 기상청 남재철 차장은 “예측이 어려운 지진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재난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방송사 등과 연계하여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하면서 “긴급재난문자 수신을 못받는 3G폰과 일부 4G폰 사용자는 ‘안전디딤돌’앱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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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푼푼이 아껴 모은 귀한 돈, 꼭 받아줘요 2020-04-25
봄이 왔건만 봄같지 않다는 뜻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과 경제도 황폐해져 가는 현재의 상황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봄 기운 같은‘착한 나눔 기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할머니로 인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영도구는 동삼3동에 거주하는 양미숙 할머니(84세, 동삼동 주공아파트 거주)께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현금 5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영도구에 따르면 4월 23일 외부행사를 마치고 바쁘게 집무실로 들어서는 김철훈 영도구청장을 기다리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는데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구청까지 오셨다고 하였다.할머니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검은 비닐봉지 하나를 구청장님 앞으로 내밀었는데 안에는 만원지폐 다섯 뭉치(500만원)가 담겨 있었다.할머니는 남편이 간암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2008년 이후 본인 소생의 자녀가 없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국가의 도움을 받아 생활해 왔다고 했다. 그때부터 택시 탈 일이 있어도 버스로 바꿔 타고, 반찬 값도 조금씩 아껴 모아온 돈이라고 하였다.본인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맞지만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를 돕는데 쓰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할머니도 어려우신데 그 고마운 마음만 받겠다고 한사코 말렸지만, 할머니는 뜻을 굽히지 않으셨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정말 귀하게 모아 기부하신 돈이니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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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된 형태로 지속…2주마다 평가해 수위 … 2020-04-25
정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기존보다 다소 완화된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한다.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피로가 누적되고 경제활동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종교, 학원, 유흥,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은 완화하기로 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16일간 종전보다 다소 완화한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박능후 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급하게 중단할 경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혼란이 우려되며 현 상황에서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본격 이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들이 다수의 뜻이었다”며 “전문가들을 비롯해 생활방역위원회, 17개 지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한 국민들의 의견도 유사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박 차장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요인들이 남아 있다”며 “방역망 통제범위 밖에서 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중으로 혹시나 이러한 감염사례가 조용히 집단감염으로 커지지 않을지 방역당국은 계속 긴장하며 모니터링과 추적검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의 사회적 피로가 누적되고 참여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강도는 완화하기로 했다.기존에 운영을 중단하도록 권고했던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의 경우 가급적 운영을 자제하도록 권고수준을 하향조정한다. 운영 시에는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했다.공공부문의 경우 국립공원이나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과 같이 위험도가 낮은 실외의 분산시설부터 시설별 방역수칙을 마련, 운영을 재개한다.프로야구와 같이 밀접접촉이 가능한 실외시설에 대해서도 관중없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접촉을 방지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향후 정부는 매 2주마다 전문가위원회 등을 통해 감염확산 위험도와 생활방역 준비상황을 평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감염확산 위험도는 최근 2주간 일일 확진환자 수,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사례의 비율, 집단발생 현황, 방역망 내 관리비율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한편, 정부는 지난 한 달간 추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규 확진자 수와 집단발병 건수를 줄이는 등 방역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박능후 차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기 전 10일간 매일 100명 내외로 발생하던 신규 확진환자가 4월 9일 이후 50명 이하로 감소했고 19일에는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집단발생 건수도 시작 전 10일간 11건이 발생하던 상황이 최근 열흘간 3건으로 줄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도 줄어들어 시작 전 10일간 10% 내외에서 최근 2주간 평균 2.1%로 감소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방역망 통제수준이 강화되는 중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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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삼형제, 코로나19에 찾아온 “따뜻한 기부” 2020-04-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할머니와 손주 삼형제가 함께 구호물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9일 장수읍에 거주하는 할머니 김정숙(63)씨와 손주 손주연(14)·손진경(12)·손경태(9) 형제들이 군청을 찾아 마스크 130장(130만원 상당)과 손소독제 30개를 장수군에 기탁했다.당초 할머니 김정숙 씨는 손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손주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손자손녀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자신들이 모아둔 세뱃돈 10만원씩을 꺼냈다.할머니 김씨는 손주들의 의견을 존중해 함께 기탁하기로 결정했고, 삼형제들은 자신들이 모아둔 세뱃돈을 합쳐 직접 손소독제를 구매했다.손주연 양은 “할머니와 함께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정숙 씨는 “손주들이 기부의 기쁨을 알게 되고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주들과 함께 아웃을 생각하며 나누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들이 기탁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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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이후 중.고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 2020-04-04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4월 9일)을 실시하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0.12.3.(목)에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월 3일(금)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하였으며, 3일간의 추가 휴업을 거쳐 4월 9일(목)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2020학년도 단계적 온라인 개학 개요 교육부는 등교개학의 결정 기준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증의 통제 가능성, 학교의 개학 준비도, 대입에서 지역 간 형평성 및 개학에 대한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전문가들은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 등교개학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을 발표했고, 국민 다수도 현 상황에서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 때문에 교육부는 현시점에서 등교개학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생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하였다. 온라인 개학은 4월 1일(수)부터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9일(목)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며, 일주일 후인 4월 16일(목)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마지막으로 4월 20일(월)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순으로 시차를 두어 온라인 개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단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특성,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원개학의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학기 개학일이 확정됨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 일정을은 수능은 12월 3일(목)에 시행(2주 연기)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수)로 변경(16일 연기)된다. 이는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로 수험생의 대입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된 수능 시행일 등을 반영한 「대입전형일정 변경(안)」은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에서 대학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신학기 개학 이후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단장:교육부차관)에 ‘원격교육 준비·점검팀’을 신설한다. 원격수업이 정규 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단계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는 원격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 IT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며, 장애학생의 경우, 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원격수업 자막, 수어, 점자 등을 제공하고, 발달장애 학생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원격수업과 순회(방문)교육 등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지원한다. 다문화학생인 경우는 원격수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를 강화하고, 한국어교육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제공한다. 대안학교는 대안교과별 특색에 맞는 원격수업을 진행하되, 체험학습은 출석 수업이 재개된 후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교육계는 5주간의 신학기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의 도입, 온라인 개학 등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염증의 양상을 속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선 개인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방역을 실천하면서 점진적으로 일상의 안전성을 되찾아야 하며, 특히, 한국의 우수한 교사들이 지금처럼 헌신하고 노력한다면 원격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기에 학부모님들도 교사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보여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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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15일 간 운영 중단 … 2020-03-2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데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우리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함께한 덕분에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코로나19의 빠른 대량 확산을 막아낼 수 있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종교시설,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확진자 수가 100명 전후로 정체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전파되어 있는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어 언제든지 국내로 재유입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유행은 장기화되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인식 하에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3주째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의 피로가 커지고 국민들의 참여가 약화되고 있어, 일상 생활과 일정 정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방안을 모색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여 보건당국은 우선 단기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현재의 방역 및 보건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장기간의 유행에 대비하여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 체계로 이행해 가는 계획을 수립하였다.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잠복기(14일)를 고려하여 15일간의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감염환자를 2차 전파 없이 조기에 발견하거나 자연 치유되는 효과를 거두고 현재의 위험 수준을 축소시키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이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하루 빨리 일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국민 한 명 한 명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정부는 금번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 동안 감염 위험이 높은 교회 등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실시한다.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2일~4월 5일까지 종교 시설,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은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도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붙임2)을 철저히 지켜야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한한다.이러한 명령을 받게 되는 대상은 그동안 집단감염이 일어났거나 사업장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큰 곳이 해당되며,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적용대상을 추가(PC방, 노래방, 학원 등)할 수 있다.이후 지자체가 해당 시설의 운영여부, 운영시 방역지침을 따르고 있는지 등을 내일부터 현장점검하며, 이를 위반한 곳에 대해서는 지자체장이 계고장을 발부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지자체장이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치료비와 수반되는 방역비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기지개를 켤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을 위해, 각 부처는 최선을 다해 15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전략을 지원한다.단기간의 캠페인으로 별도 지원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기 캠페인이 성공하여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때에는 그 간 고통을 분담해 주신 분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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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개 우체국,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 2020-03-1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3월 10일 1,406개 우체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연계구축을 완료한다. 이에 따라 3월 11일(수)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 89개 우체국을 비롯하여, 읍면지역의 1,317개 우체국에서 총 14만 매가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약국 등 다른 공적판매처와 동일한 1,500원이다.우체국에서도 약국과 동일하게 마스크 구매 5부제, 1주 1인 2매, 본인확인 절차, 대리구매 대상 등이 적용된다.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주말(토·일)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에 따라 마스크 구매가 1주 1인 2매로 제한되고, 마스크 구매이력이 관리된다.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한 경우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를 중복 구매할 수 없다.마스크 구입 시 신분증이 필요하며, 미성년자는 여권을 지참하거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2010년생 포함 이후 출생 어린이와 1940년생 포함 이전 출생 어르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장애인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와 어르신, 장기요양 수급자의 마스크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어르신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때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등본과 장기요양인정서가 필요하다. 장애인의 마스크는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대리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의 요일제는 어린이, 어르신 등 대리구매 대상자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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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나보다 당신이 먼저’… 꼭 필요한 곳 우선 배부 2020-03-10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백혈병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1,000매, 성인용 마스크 1,000매를 10일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처럼 마스크 현장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공적판매의 사각지대 메우기에 집중할 방침이다.제주도는 지난 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면담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협회 측은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져 가정 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보호자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물량 확보가 매우 절실하다는 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이에 제주도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등록된 환아 약 170명과,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등록한 25명의 환자 가족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제주도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주 단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적재적소에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원희룡 도지사는 “마스크는 방역이라는 본질에 가장 충실해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보유물량과 추가 구입되는 물량, 공급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필요 우선순위에 따라 배부할 것”을 지시했다.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물자 수급현황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수급 관리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기도 했다.특히 도내 마스크 배부와 관련해서는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한 코로나19 방역 의료기관, 방역 현장 종사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마스크 수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앞으로 도는 마스크 비축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의 의료기관과 꼭 필요한 곳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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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천사 2020-03-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등장했다.5일 대동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마을주민으로 추정되는 A씨가 면사무소를 찾아 50만 원의 현금이 담긴 봉투만 두고 조용히 사라졌다.봉투를 확인한 면사무소 직원은 급히 기부자를 뒤따라가 신원을 물었으나 기부자는 신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A씨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과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아무쪼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곳에 꼭 써 달라”고 말했다.나천재 대동면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러한 온정이 모이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도 금방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군을 비롯한 우리 면에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A씨가 전달한 50만 원의 기부금은 대동면사무소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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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촘촘한 방역망 구축 2020-03-08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공항 도착(T1, T2)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 全 단계에 걸친 3단계 방역망을 3월 5일부터 시범도입 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고자 검역당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3월 5일(목)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3월 9일(월) 09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3월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진입 → 출발층 지역 → 탑승게이트 3단계에 거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를 시행할 계획이다.먼저, 터미널 진입단계에서는 공항터미널 출입구에서 1차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37.5℃ 이상인 경우 공항 내 설치된 검역조사실에서 기초역학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출발층 지역에서는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 한번 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37.5℃ 이상이면서 상대국 요청(발열자에 대한 입국제한)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에 인계 등 발권취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항공기 탑승게이트에서도 상대국의 요청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를 중심으로 발열체크를 시행하며, 이 노선에서는 발열 확인 시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이번조치를 통해 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여객에게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공항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출국 전 발열체크는 우리 국민의 미국 등 외국으로의 항공이동 편의를 지속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출국 시 발열체크 등으로 인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평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COVID-19 Free Airport’로 구축하여 출국 및 입국 全 과정에서 안전한 공항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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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확산으로 재난·재해 안전 선제 대응 2020-03-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시범사업’ 공모를 3월 26일(목) 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3억 원을 지원한다.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자유공모의 경우 CCTV를 활용하는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원하고, △지정공모의 경우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 안전(화재 감시, 학교 폭력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18년부터 시행한 동 시범사업은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수요처(공공기관‧지자체)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범죄‧치안 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지능형 CCTV 도입‧확산을 지원한 바 있다.특히,참여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자사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면서 오탐율을 낮추는 등 성능 향상을 꾀하고, 수요처는 지능형 CCTV의 우수 기술을 선 적용하는 등 참여기업과 수요처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국내 지능형CCTV 기술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오는 3월 12일(목)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가락동)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 일정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재난재해 분야에 지능형 CCTV를 활용함으로써 관제 인력의 한계를 해소하고 원활한 초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선제적 재난 대응과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CCTV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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